-
레이저 시술로 다한증 잡고! 더불어 액취증까지!
날씨가 더워지면 본격적으로 땀과의 전쟁이 시작된다. 닦아도 계속 흐르는 땀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게 되는 다한증이나 액취증 환자들은 이런 여름이 무척이나 견디기 힘들다
-
신종 플루 무서우면 거점 병원 찾으세요
최현주씨(30여신정동)는 여름 휴가를 맞아 홍콩과 대만에 다녀왔다. 오랜 기간 준비해서 떠난 모처럼만의 여행이었지만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그의 마음은 가볍지만은 않다. 신종
-
[건강 칼럼] 무더운 여름, 고혈압 환자는 두렵다.
한일병원 내분비내과 신동훈 교수7월에 이어 8월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고 열대야도 지속되어 전국이 무덥다. 올 여름 평년보다 3℃ 정도 더 높아지는 기
-
코골다 컥컥, 성기능 장애까지 부를라
봄은 코골이들에겐 괴로움의 계절이다. 건조한 날씨가 코의 공기 통로를 막아 코골이가 심해진다. 이로 인해 각방을 쓰는 부부가 늘어나는 계절이기도 하다. 코골이는 무심코 넘기기 쉽
-
외식·급식 나트륨 과다‘위험수준’
“나트륨 섭취가 하루 2.4g(소금으론 6g) 늘어날수록 심장병·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으로 숨질 가능성은 36%씩 증가해요. 나트륨은 또 위암·신장결석·골다공증의 발병 위험도 높입니
-
[건강한 당신] 심장병 가족력 있으면 운동부하검사 해 봐라
건강검진은 기본항목 외에 자신에게 맞는 항목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.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해당 항목 검사를 5~10년 정도 앞당겨 받아보는 게 좋다. 프리랜서 임성필중소기업 부장
-
제왕절개 경험 있어도 '브이백'으로 안전하게 자연분만
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VBAC(제왕절개 후 자연분만) 부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.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VBAC팀(이영·길기철·위지선·신소영 교수)은 2000년부터
-
뇌경색 예방 습관, 배 나온 사람은 살을 빼야 한다?
뇌경색 예방 습관 [사진 pixabay] ‘뇌경색 예방 습관’ 뇌경색 예방 습관, 흡연과 과음 삼가야 … 사망 확률 49% 뇌졸중은 ‘뇌(腦)가 갑자기(卒) 맞았다(中)’는 의
-
엄마표 밥상에 짜고 쓴 음식 왜 늘어날까
가을만 되면 유독 고독하고 우울해하는 이가 많다. 이 같은 '계절성 우울증'은 입맛마저 뚝 떨어뜨린다. 온갖 '먹방' 프로그램에서 셰프가 맛있다는 메뉴를 추천하지만 미각이 둔해지면
-
당뇨병 약 먹었더니 심혈관질환 위험까지 줄어
[김진구 기자]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2~4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. 당뇨병에 의해 동맥경화가 심해지거나 탄력이 떨어
-
가슴 두근거림 가볍게 여기면 뇌경색 위험
[김진구 기자] 박재현(42·가명)씨는 최근 아버지를 병원에 입원시켜야 했다. 오른쪽 팔다리가 부자연스럽다는 전화를 받았다. 전화기 너머의 목소리는 평소보다 훨씬 어눌했다. 즉시
-
[건강한 가족] 심장의 최후 경고 심부전 정확한 증상 알고 대처하세요
심부전은 심장질환의 종착역으로 불린다. 만성질환, 심장질환, 혈관질환의 위험요소가 심장을 압박하면서 기능을 떨어뜨린다. 고령층에게서 환자가 많다. 60~70대 유병률이 40~50대
-
연간 1만명 앓는 대동맥판협착증, 방치하면 사망 위험도
고령층에 많이 나타나는 심장질환인 대동맥판협착증 환자가 지난해 1만 명을 넘어섰다. [최승식 기자] 심장을 조여 호흡곤란·어지럼증 등을 유발하는 대동맥판협착증 환자가 지난해 1만
-
[건강한 가족] 선천성 심장질환자 생명의 길 밝히다
━ 명의 탐방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엄재선 교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 원 엄재선 교수가 ‘3차 원 부정맥 지도화 시스 템’을 활용해 부정맥이 생긴 선천성 심장질환 자에
-
의사 과실 없는 분만사고도 보상
최근 4년 간 분만 과정에서 일어난 의료사고 중 14%는 의료진 과실이 없는 이른바 ‘불가항력 사고’였던 것으로 나타났다.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대부분 환자나 가족이 보상을 받을
-
나이 들수록 느는 고혈압 환자 600만명…진료비도 3조원 넘겨
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한 고혈압 환자가 혈압을 재고 있다. [중앙포토]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꼽히는 고혈압을 앓는 환자가 60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. 고혈압에 들어가는 진료비도
-
고혈압 기준, 미국은 낮췄지만 한국 140/90 유지
국내 고혈압 판정 기준이 현행대로 ‘140/90mmHg’를 유지하게 됐다. 대한고혈압학회는 18~19일 춘계학술대회에서 ‘한국 고혈압 진료지침 2018’을 공개했다. 미국심장
-
11월 흉부ㆍ복부 MRI건보 적용...환자 부담 75만원→26만원
서울의 한 대학병원 영상의학 교수가 MRI 검사 중인 환자 영상을 판독하고 있다. 11월부터 복부ㆍ흉부 자기공명영상법(MRI)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. 환자 부담이 최고 75만원에
-
11월부터 복부ㆍ흉부 MRI 건보 적용...환자 부담 75만원→26만원
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MRI 검사 중인 환자의 영상을 판독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11월부터 복부ㆍ흉부 자기공명영상(MRI)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. 환자 부담이 기
-
[건강한 가족] 계단 오를 때 금세 숨차는데 폐 기능은 멀쩡? ‘숨은 고혈압’ 의심
고혈압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앓는 ‘국민병’이다. 흔한 만큼 간과하기 쉽지만 고혈압도 어디에 생기느냐에 따라 생사를 좌우하는 응급 질환으로 돌변할 수 있
-
[건강한 가족] 호르몬 분비 조절하는 콩알만 한 뇌하수체 혹 생기면 건강 위협
미혼 여성인 김모(32)씨는 2년 전 임신을 하지 않았는데 유즙(젖)이 나왔다. 생리가 불규칙해지다가 아예 멈춰버렸다. 부인과 질환을 의심해 산부인과를 찾았지만 별다른 이상이
-
[건강한 가족] 보이지 않는 지방, 당신의 장기 망친다
체형과 무관한 ‘이소성 지방’ 지방은 몸속에서 주로 피부 아래쪽과 장기 사이에 축적된다. 최근 의학계에서는 제3의 지방을 주목한다. 있어서는 안 될 곳에 존재하는 지방을 뜻하
-
뇌경색 예방 습관, 배 나온 사람은 체중을 줄여야 한다?
뇌경색 예방 습관 [사진 pixabay] ‘뇌경색 예방 습관’ 뇌경색 예방 습관, 흡연과 과음 삼가야 … 사망 확률 49% 뇌졸중은 ‘뇌(腦)가 갑자기(卒) 맞았다(中)’는 의
-
환자의 몸 상태 설명이 진단 좌우…말 잘해야 빨리 낫는다
━ 헬스PICK ‘나는 괜찮은 환자일까’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. 누군가에게 어떤 환자로 비치는 건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. 질문을 바꿔보자. ‘